배리어프리 건의 사항

작성일
2020-06-05
작성자
천형기
조회수 :
15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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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공연관람할 때 장애인들에게 배리어프리(음성해설(시각), 수어통역(청각(농아), 휄체어석(지체) 편의시설 등 배려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저도 이 일을 위해 계속 관심갖고 건의할 예정입니다.
장애인과 노약자도 불편없도록 해 주시길 건의하오니 관심과 지원을 바랍니다.

‘배리어프리’는 장벽 없이 자유로운 세상을 만들자는 움직임으로 고령자나 장애인들의 일상생활에 장애가 되는 물리적, 제도적 장벽을 허물자는 운동입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우산도둑 공연시 베리어프리 덕분에 시, 청각 장애인들도 공연을 비장애인과 마찬가지로 즐겁게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우산도둑>의 팜플랫 역시 점자가 함께 구성되어 있어 모든 사람의 인권을 생각하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목표를 알 수 있었습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어린이극장에 우산 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스리랑카의 세계적인 작가 ‘시빌 웨타신하(Sybil Wettasinghe)’의 동명의 그림 동화 <우산도둑> 을 관객참여형 스토리텔링 공연으로 재구성해 만들어진 ACC 창제작 <우산도둑>! ACC의 <우산도둑>은 어떨지 궁금해지는데요.
즐거운 금요일, 가족의 손을 잡고 공연을 보러 온 어린이들이 극장에 가득했습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studio 나나다시’가 함께 제작한 이번 공연은 우산 없는 마을에서 함께 살아가고 있는 세 친구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이번 공연을 통해 관객들은 친구간의 우정과 진정으로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스스로 고민해볼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아름다운 우산보다 더욱 중요한 것은 소중한 사람과의 즐거운 시간이라는 것!
관객들도 손에 손을 잡고 우산을 직접 만져보면서 행복한 오늘을 기억했습니다.
특히 장애인 가족들과도 함께 즐길 수 있는 고객인 만큼 행복은 더욱 커져만 갑니다.

장애인이 편하면 일반인도 편하다고 하는데 결코 틀린 말은 아닐 것입니다.
예로 엘리베이터가 있으면 장애인만 편한 것이 아니라 노약자, 어린이, 일반인 등 모든 사람이 편리하게 사용하는 것과 같습니다.

밀양아트센터도 장애인들이 자유롭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음성 해설, 자막 또는 수어통역 지원, 휠체어석 등 편의제공으로 장애인이 살기 좋은 일등 밀양시가 되기를.. 그런 자부심을 갖고 살고 싶습니다.
장애인의 입장에서, 장애인이 내 가족이라면 이라는 마음으로 운영과 지원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Re : 배리어프리 건의 사항

작성일
2020-06-30
작성자
관리자

저희 밀양아리랑아트센터에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합니다.

 

우선 답변이 늦어져 죄송합니다.

 

저희 센터에서는 장애인 관람객 분들을 위한 점자표시(계단, 바닥, 점자안내도 등)와 

 

휠체어 이용자 분들의 편안한 예매를 위한 매표소 및 안내데스크 단차를 두고 있습니다.(공연장 별 휠체어석 보유)

 

이 후에도 장애인을 위한 편의시설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아울러 저희 센터에서도 기획공연 유치시 문의주신 배리어프리 공연도 함께 검토하여 유치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소중한 의견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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