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1학년의 첫 번째? 콘서트 관람! : 평소 YB의 열렬한 팬인 우리 아들내미가 YB를 직접영접하기 위해 큰맘먹고 공연티켓을 예매했어요(학생할인 20%가 적용되어 치킨반마리 득템은 덤) 신비아파트 주제곡으로 YB를 알게되어 최애 노래가 붉은노을, 흰수염고래라는 우리 아들램~ 혼자 보내기 맘이 짠해서 단짝친구와 함께 초딩이 둘을 최연소 관람객으로(8세이상 관람가) 입장시켰네요^^ 아이들끼리는 처음 보내느거라 걱정이 많았는데... 다행히 너무 잘 보고 왔답니다^^(다키웠다 우리아들!) 밀양에서 좋은 기회로 YB를 만나보고 열광의 락콘서트 도가니속에서 적잖은 감동을 느끼고 온 듯합니다^^ 공연 막바지에 밀양아리랑을 함께 떼창하고 윤도현님께 창찬을 받은 경험은 정말 특별했다고 합니다^^ 올해로 밀양아리랑아트센터 개관이 8주년(아들램도 8살이라 밀양아리랑아트센터와 동갑내기네요^^ 반갑다~ 친구야!)이라는데 앞으로도 이런 좋은 기회가 더 많아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오는 20주년~ 30주년 콘서트에는 우리 아들램이 돈벌어서 엄마아빠 공연도 보여주고 해줬으면 넘 좋겠네요^^ 일상의 스트레스를 모두 날려버린 밀양에서의 화끈한 콘서트! 밀양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