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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문화관광재단, 국립무형유산원과 업무협약(MOU) 체결

작성일
2025-05-17
작성자
관리자
조회수 :
2376

 

밀양문화관광재단, 국립무형유산원과 업무협약(MOU) 체결

- 무형유산 기반 문화콘텐츠 확산을 위한 첫 걸음 -

 


 

재단법인 밀양문화관광재단(이사장 안병구)은 국립무형유산원(원장 박판용)과 지난 14일 공연 협력을 통한 무형유산의 보존·전승과 창의적 문화콘텐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전문성과 자원을 바탕으로 지역 무형유산의 창의적 활용과 대중적 저변을 확대하기 위한 공동 사업의 기반이 될 예정이다.

 

첫 결실로, 공동 기획 공연 시그널: 시간의 바람’(·연출 임영호)이 오는 11월 밀양아리랑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관객들과 만난다.

 

시그널: 시간의 바람은 전통과 현재를 잇는 문화예술 콘텐츠로 국가무형유산 밀양백중놀이 고() 박동영 보유자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무형유산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풀어낸 창작 공연이다. 지난해 12월 국립무형유산원의 송년 공연으로 초연돼 호평을 받았다.

 

재단 이치우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밀양의 전통 무형유산을 보다 창의적이고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계승·확산해 나가기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앞으로도 국립무형유산원과 함께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발굴하고, 지역 문화 진흥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앞으로 공연, 전시, 교육 등 다양한 영역에서 협력 사업을 통해 무형유산의 현대적 계승과 지역 문화의 경쟁력 강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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