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기대없이 갔던 밀양강 아리랑 오디세이 축제는
영남루와 밀양강, 그리고 강어귀의 산과 잔디밭을
무대로 200% 활용한 기대이상의 멋진 공연이었습니다.

밀양강 축제가 경상남도의 밀양시민을 위한 축제이기도하지만
좀더 널리 홍보가 되었다면 많은 지역의 시민들이 관람할수있었으면 좋았겠다는 아쉬움이 남고

시민들도 참여할수있는 축제가 되려면 마지막 전 출연자들이 잔디밭에나와 밀양아리랑 등에 맞춰
얼씨구 춤을 출때 관중석의 시민들도 나와 덩실덩실 함께 춤을출수있는 시간을 좀더 할애하고 마무리되었으면
좋았겠다는 생각이 들어 관림후기에 글을 올립니다. 관계자여러분 수고많으셨구요~^^